아웃소싱 뉴스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서울형 일자리 대책 본격화

adm4u 2025. 3. 7. 15:11

 

서울시가 역대 최대 규모인 2조 7천억 원을 투입해

올해 41만 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낼 예정이라고 발표했는데요,

청년, 중·장년층, 취약계층 등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이번 대책은

민생경제 안정과 노동시장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1. 서울시 일자리 사업, 무엇이 달라졌나?

서울시는 직·간접 일자리 제공을 통해 상반기 중

41만 개의 약 80%(33만 개)를 조기 공급할 계획입니다.

직접 일자리: 시·투자출연기관 등에서 직접 고용

간접 일자리: 고용보조금, 창업지원, 취업알선 등으로 고용을 지원

실적 관리 강화:

- 분기별 사업 성과 분석

- 저조 사업 원인 파악 등을 통해 효율적인 일자리 공급을 추진

2. 청년을 위한 일자리 정책

 

① 청년취업사관학교: IT·SW 인재 양성의 요람

성과:

- 2021년 영등포·금천 캠퍼스 개소 이후 누적 20개소 운영

- 2024년까지 1자치구 1캠퍼스 체제 완성(총 25개소)

- 연간 3천 명 이상의 청년 IT·SW 개발자 배출

교육 내용: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신성장 산업 특화 직업 훈련

취업률:

- 연간 교육 인원 5배 증가(2021년 556명 → 2024년 2,800명)

- 누적 취업률 75%

 

② 매력일자리와 청년인턴 직무캠프

매력일자리: AI, 핀테크, 블록체인 등 신성장 분야에서 3,500개 일자리 제공

청년인턴 직무캠프:

- 경영, 마케팅, 국제협력 분야에서 4개월간 직무교육과 인턴십 운영(270명)

- 취업 연계 목표: 65% 이상

 

③ 외국인 유학생 매력일자리 및 제대군인 지원

외국인 유학생: 소프트웨어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한 100개 일자리 제공

제대군인: 군 복무기간에 따른 사업 참여 연령을 최대 3년 연장하여 일자리 참여 기회 보장

 

3. 취약계층 및 중·장년층을 위한 고용 안전망

 

① 서울 동행 일자리

대상: 실업자, 일용근로자 등 취업 취약계층

규모: 상·하반기 총 12,980명

주요 분야:

- 지하철 안전요원(300명)

- 찾아가는 디지털 안내사(250명)

- 빗물받이 전담관리자(100명)

 

② 중·고령층 맞춤형 일자리 지원

중장년 재취업 지원: 중견·중소기업 퇴직자 500명을 대상으로

경력 진단, 직무 교육, 1:1 컨설팅 제공

서울시50플러스 캠퍼스 연계: 글로벌 조리, 온라인 쇼핑몰 창업,

카페베이커리 등 선호도 높은 직업 훈련 지원

 

③ 폐업 소상공인을 위한 취업 연계

대상: 폐업 후 재취업을 원하는 소상공인 200명

지원 내용: 조경 관리, 건물 보수 등 취업률 높은 분야 직업 훈련 및 일자리 연계

 

4. 안정적 일자리 제공을 위한 기업 지원

 

① 서울형 강소기업 50개 선정 및 지원

지원 내용: 청년 정규직 채용 시 1인당 최대 1,500만 원(기업당 최대 3명, 4,500만 원) 지원

지원금 사용처: 육아시설 설치, 건강검진비, 복지비용 등

 

② 일자리 박람회 활성화

중장년 취업박람회: 3월 6일 개최, 현장 면접 및 채용 정보 제공

청년 IT일자리박람회: 11월 개최, 청년 개발자와 첨단 기술기업 연결

5. 구직자를 위한 추가 지원: 취업날개 서비스

 

면접 정장 무료 대여:

대상: 고교 졸업 예정자부터 만 39세 이하 서울 거주자

조건: 3박 4일 대여, 연간 최대 10회 가능

포함 품목: 정장, 넥타이, 벨트, 구두 등

신청 방법: 서울일자리포털 ‘취업날개 서비스’ 메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첫걸음, 서울시와 함께하세요!"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서울일자리포털 또는

서울시 일자리센터(☎02-779-7991~6)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