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 뉴스

전년 대비 1.5%, 산업현장 사망자 감소

adm4u 2025. 3. 25. 10:36

 


2024년 산업현장에서 발생한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가

589명(553건)으로 전년 대비 9명(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건설업에서의 사망자 감소가 전체 산업재해 사망자 수 감소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하지만 여전히 제조업과 기타 업종에서는 사망 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건설업 사망자 감소, 제조업·기타 업종 증가

업종별 사망자 현황을 살펴보면:

- 건설업: 276명(272건) → 27명(8.9%) 감소

- 제조업: 175명(146건) → 5명(2.9%) 증가

- 기타 업종: 138명(135건) → 13명(10.4%) 증가

특히 선박건조 및 수리업(12명 증가), 건물 종합관리·위생업(7명 증가)에서

사망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연합뉴스

🏢 50인 미만 사업장 사망자 감소, 대기업 사고 증가

사업장 규모별로 보면 50인 미만 사업장의 사망자는 감소한 반면, 대기업에서는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 50인 미만 사업장: 339명(333건) → 15명(4.2%) 감소

📈 50인 이상 사업장: 250명(220건) → 6명(2.5%) 증가

대기업의 경우 화성 화재사고(23명 사망)와 같은 대형 재해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 주요 사고 유형 분석

사망 원인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떨어짐'과 '부딪힘' 사고는 감소했지만,

'물체에 맞음'과 '끼임' 사고는 증가했습니다.

1) 감소한 사고 유형

'떨어짐' 사고: 227명 → 24명(9.6%) 감소

'부딪힘' 사고: 50명 → 29명(36.7%) 감소

2) 증가한 사고 유형

'물체에 맞음' 사고: 83명 → 23.9% 증가

'끼임' 사고: 66명 → 22.2% 증가

'화재·폭발' 사고: 44명 → 46.7% 증가

특히 화재·폭발 사고가 급증하면서 이에 대한 예방 조치가 필요해 보입니다.

🔍 정부, 중대재해 예방 강화

고용노동부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 정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주요 정책 방향

1) 건설업·조선업 등 사고 다발 업종 집중 관리

2) 중소기업 33,500개소 대상 안전보건 컨설팅 확대

3) 기본 안전수칙 준수 강화 및 실태 점검

산업현장의 안전보건 의식이 개선되고 있지만,
여전히 취약 업종에서는 사고 위험이 높다.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산업재해 사망사고를 지속적으로 줄여나가겠다.

- 정부관계자의 발표 -

2024년 산업재해 사망사고는 소폭 감소했지만,

여전히 대형 사고가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건설업의 사망자 수가 줄어든 점은 긍정적이지만,

제조업과 기타 업종에서는 오히려 사고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특히 화재·폭발, 끼임 사고 등의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해 보입니다.

 

🛠️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 준수와 정부의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수적입니다!

 

파견/도급 문의: 본사 마케팅전략팀 담당자 070-8708-5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