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앞두고,
소상공인연합회가 "이제는 동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공식화했습니다.
IMF, 코로나보다 더한 위기 속에서
소상공인들은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다”고 외치고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기자회견의 주요 발언과
소상공인들이 제시한 핵심 요구안,
그리고 최저임금이 실제로 소상공인에게 미치는 영향까지
알기 쉽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 최저임금, 38년간 한 해도 빠짐없이 인상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송치영)는 6월 26일,
서울 여의도 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6년도 최저임금 ‘동결’을 공식 요구했습니다.
IMF, 코로나보다 지금이 더 힘들다.
더는 오르기만 하는 최저임금을 버틸 수 없다.
송 회장은 지금의 경기 상황이
미국발 통상전쟁, 내수 침체, 고물가 등 복합 위기라고 진단하며
GDP 성장률 1%도 어려운 현실에서 인상은 무리라고 밝혔습니다.

📊 현장 목소리: “1만30원도 너무 부담돼요”
현장에서 발표된 실태조사 결과도 위기감을 뒷받침합니다.
- 📌 2025년 최저임금(1만30원)에 대해
- 👉 “부담이 크다”고 응답한 소상공인: 85.1%
소상공인들은 매년 인건비가 오르지만
매출은 그대로거나 오히려 줄어들고 있다고 말합니다.
인건비가 감당이 안 돼 아르바이트생을 줄이고,
직접 오픈부터 마감까지 일하고 있어요.
— 소상공인 B씨

🔍 소상공인의 핵심 요구 3가지
따라서 이번 회견에서 소상공인 사용자위원들은
최저임금 심의와 제도 개선을 위한 3가지 핵심 요구안을 제시했습니다.
1️⃣ 2026년 최저임금 동결
- "38년간 인상만 해온 최저임금, 이제는 멈춰야 한다."
- "최저임금이 올라야 한다면, 정부가 대신 보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2️⃣ 업종별 차등 적용 도입
- 편의점, 미용실, 소형 카페 등
- 소규모·서비스 중심 업종의 특성을 고려한 별도 기준 필요
3️⃣ 주휴수당 폐지
- 주 15시간 미만 초단시간 근로자: 174만 명 (역대 최고치)
- 고용 왜곡을 막기 위해 주휴수당 폐지를 요구

🧩 전문가 목소리: “유예제도도 검토해야”
이기재 한국펫산업연합회장은
업종별 적용 외에도,
“경영이 극도로 악화된 시기에는
일정 기간 최저임금을 유예할 수 있는 제도도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최저임금위원회에서 소상공인의 사용자 대표성 강화도 강조하며
“당사자가 빠진 논의는 현실과 동떨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소상공인은 골목상권의 고용주이자 지역 경제의 허리이기에,
그들이 감당할 수 없는 최저임금 인상은
결국 고용 축소와 폐업, 소비 감소로 이어지고,
그 여파는 우리 모두에게 돌아올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따라서 최저임금의 의미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생존을 위한 제도 설계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2026년 최저임금 동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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