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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 뉴스

MZ세대 퇴사율, 어떻게 잡을까?

 

최근 한 취업 플랫폼의 조사에 따르면 MZ세대 직장인 10명 중 7명이 이직을 고민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특히 입사 1년 이내 퇴사율은 전체 세대 중 MZ세대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기업 입장에선 교육비·적응 기간 등 리스크가 커지고 있습니다. 왜 MZ세대는 빠르게 퇴사할까요? 그들의 이직 성향을 단순히 "끈기 없음"으로 보기보단, 새로운 기준과 기대치를 가진 인재로 이해해야 합니다. 지금부터 HR 담당자가 꼭 알아야 할 MZ세대 맞춤형 관리법을 소개합니다.

 

 

 

 

 

 

✅ 1. “일”보다 “성장”에 집중하는 MZ세대

 

MZ세대는 조직의 비전보다 “이 회사에서 내가 얼마나 성장할 수 있을까?”하는 자신의 성장 가능성을 더 중요하게 여깁니다.

관리법 Tip:

  • 명확한 경력 개발 로드맵 제공
  • 주기적인 1:1 피드백과 커리어 코칭
  • 내부 전환, 사내 강의 등 자기계발 지원 프로그램 운영

📌 사례: 카카오에서는 사내 직무순환제와 '직무개발비 지원제도'를 통해 MZ세대의 이직률을 낮추는 데 성공했습니다.

 

 

 

 

 

 

 

 

 

 

 

✅ 2. “보상”은 공정성과 투명성이 핵심

 

MZ세대는 ‘성과급’보다 ‘보상 기준의 명확성’을 요구합니다. 누가, 왜, 얼마나 받았는지가 불투명할 경우 신뢰가 깨지며 이직으로 이어집니다.

관리법 Tip:

  • 연봉, 인센티브 기준의 공개 및 교육
  • 동료평가제, 다면평가로 투명성 확보
  • 공정한 승진 프로세스 수립

📌 사례: 배달의민족은 성과 연동 보상 기준을 사내에 전면 공개해 직원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 3. “업무의 자율성”을 주는 조직문화

 

MZ세대는 지시보다 권한 위임, 관리보다 자율을 중시합니다.

즉, “왜 해야 하는지”를 납득할 수 있어야 스스로 동기 부여가 됩니다.

관리법 Tip:

  • OKR, 애자일 등 자율 기반 업무 방식 도입
  • 결과 중심의 유연 근무제 활성화
  • 수직적 지시보단 코칭형 리더십 강조

📌 사례: 당근마켓은 자율 출퇴근제와 팀별 목표 중심의 OKR 도입으로 자율성과 몰입도를 동시에 확보했습니다.

 

 
 

 

✅ 4. “소통과 피드백”은 실시간으로

 

MZ세대는 연 1회의 인사평가보다 주기적인 피드백과 실시간 소통을 원합니다.

소외감을 느끼면 빠르게 조직에 대한 애정이 식습니다.

관리법 Tip:

  • 위클리 미팅과 슬랙·노션 등 소통 툴 활용
  • 관리자 대상 피드백 교육 프로그램 운영
  • 피드백 문화를 조직문화로 내재화

📌 사례: 직방은 리더 교육을 통해 실시간 피드백 스킬을 강화하고, 조직 내 신뢰도를 높였습니다.

 

 

 

 

 

 

✅ 5. “조직문화”는 MZ의 감성 언어로

 

MZ세대는 정체성과 가치에 공감할 수 있는 조직에서 오래 머무릅니다.

즉,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와 나의 가치가 맞아야 합니다.

관리법 Tip:

  • 조직의 미션·비전·핵심가치에 대한 교육 강화
  • 공감형 콘텐츠 활용한 사내 브랜딩
  • MZ세대가 기획하는 사내 캠페인, 밋업 등 참여형 문화 조성

📌 사례: LG유플러스는 MZ 직원이 직접 만든 사내 뉴스레터와 캠페인을 통해 소속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퇴사율을 줄이는 데 있어 정답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언어로 소통하고, 그들의 기준에 맞춘 성장 전략을 제시할 수 있다면, 이직은 줄고 조직은 더 단단해질 것입니다.

 

 

 

 

파견/도급 문의:

본사(애드민) 마케팅전략팀 담당자 070-8708-5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