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새롭게 발표한 ‘대체인력 문화확산 지원금’ 제도, 알고 계신가요?
이 제도는 특히 50인 미만 중소기업이 육아휴직 대체인력을 처음 채용할 경우 최대 200만 원의 추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는데요, 남성 육아휴직 확대와 중소기업의 인력운영 부담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어 기업과 근로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도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 ‘대체인력 문화확산 지원금’ 제도가 무엇인가요?
2025년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이번 제도는
중소기업의 대체인력 채용을 촉진하고 일·가정 양립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 대상 기업: 50인 미만 중소기업
- 지급 조건: 2025년 1월 1일 이후 처음으로 육아휴직 대체인력을 채용한 기업
- 지급 내용:
✔ 기존 ‘육아휴직 대체인력지원금’(월 최대 120만원)
✔ 추가 200만원 지원금 (3개월·6개월 시점 각 100만원씩)
👉 본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신한금융그룹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함께 협력하여 운영되는 제도로,
최근 3년간(2022~2024년) 해당 지원금을 받은 이력이 없어야 합니다.

📍 첫 수혜기업은 경남 양산의 부원산업!
이번 제도의 전국 1호 수혜 기업은
경남 양산 소재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부원산업㈜’인데요,
부원산업은 사내 첫 남성 육아휴직자를 위해 대체인력을 채용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첫 지원 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중소기업도 육아휴직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김윤수 부원산업 대표

📝 신청 방법은?
2025년 7월 1일부터 신청 가능하며,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 고용노동부 통합지원 포털 ‘고용24’(work24.go.kr) 접속
- 또는 지역 고용센터 방문
- 육아휴직 대체인력지원금 신청 시 함께 신청 가능
✔ 신청 접수: 고용센터
✔ 요건 심사: 고용노동부 본부
✔ 지급: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 ‘대체인력 문화확산 지원금’ 제도, 왜 중요한가요?
남성 직원의 육아휴직이 흔치 않았던 중소기업에서 이 제도는 단순한 ‘지원금’ 을 넘어 '문화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중소기업의 인력 운영 부담 완화
- 남성 육아휴직 실현 가능성 확대
- 가족친화적 기업 문화 정착
- 중소기업 HR 환경의 구조적 변화
이번 지원금 제도가 중소기업의 대체인력 채용 부담을 낮추고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일·육아 지원제도 활성화를 위한 정책 노력을 계속하겠다.
고용노동부 권진호 통합고용정책국장
파견/도급 문의:
본사(애드민) 마케팅전략팀 담당자 070-8708-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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